수요 반응(Demand response, 이하 DR)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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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반응(Demand response, 이하 DR) 은 현재 전력량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전기 사용자가 사용량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전기는 쉽게 저장될 수가 없다.
그래서 전력 공급 회사들은 과거에 그들의 발전소의 생산율을 최대로 조절하고,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발전설비를 가리지 않고 가동하고 혹은 다른 전력 회사에서 수입해서 수요와 공급을 맞췄다.
그렇게 공급하는데에도 한계가 있는데 어떤 발전 설비들은 최대로 가동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어떤 설비는 가동비용이 비싸고, 어떤 때에는 수요가 전체 발전소의 생산량을 합한 것 보다 클 수 있기 때문이다.
DR 은 공급을 조절하는 대신 수요를 조절하고자 해서 생겨났다.
전력회사들은 그들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DR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전력사용이 한산한 시간대에는 전력이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되거나 (오프 피크 계량) 명시적인 요청이나 가격 변동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스마트 계량)
해당 고객은 많은 전력량이 있어야 하는 업무를 미루거나, 더 비싼 비용을 지급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수요를 조절할 수 있다. 일부 고객은 그들의 사용량을 다른 출처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현장의 디젤 엔진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많은 면에서 DR을 단순하게 기술을 활용한 전력 수요를 위한 경제적 배급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DR에서는 가격 유인으로 인해 자발적인 배급제도가 달성된다 - 피크 시간대에 감축한 전력사용량을 낮은 단가 요금과 교환하는 것이다.
이것의 직접적인 영향은 사용자가 피크 시간대에 전력용량을 감소하지 않을 때 급증한 단가요금을 지급하는 것인데 직접 내거나 전체요금에 영향을 끼친다.
비자발적인 배급은, 만약 이용된다면, 피크 부하 기간 동안 일어나는 정전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실제로, 여름의 폭염이나 겨울의 한파의 경우 전력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인센티브를 통한 자발적인 배급이 부하를 줄이지 못할 경우 소비자와 기업은 정전을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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