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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국내외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남 글로벌혁신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영암군에너지센터와 국립목포대가 주최하고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추진단, 1.5°C 포럼 등이 공동 주관한 포럼의 주제는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전남에 묻다-RE100, 에너지 기본소득, 그리고 해상풍력과 SMR의 글로컬 연대'.

영암군의 중심으로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선진 사례와 정책을 접목해 서남권과 영암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산업 모델을 발굴,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토론회였습니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원장의 'RE100, 분산에너지와 지역발전' 기조연설, 일본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 티싱크그룹의 카와이 히로유키 프로젝터 리더의 '지역기반 에너지 자립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박숙희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 과장의 'RE100 실현의 기반, 전남 해상풍력', 이법주 COP 코리아 전무의 '인공지능 (AI), 에너지전환과 해상풍력발전' 등 발표가 있었습니다.

캐나다 스마트 에너지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레인포레스트 오토메이션의 크리스 텀팩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과 자동화를 활용한 지역 전력망 혁신',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의 '지역 전력망의 구조 전환' 강연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분산에너지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