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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오전 10시 영암목재문화체험장 공영 주차장에서

 '2025 영암 RE100 마라톤대회'를 열었답니다.

슬로건은 '달려라! RE100 기회도시 영암'. 

영암군민 300여 명이 영암 RE100 실현 의지를 다지며

5km 코스를 힘차게 내달렸습니다. 군민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RE100 마라톤대회는 지난 7월 있었던 '에너지전환 군민원탁회의'에서

구림공고 학생들이 제안했고, 영암군에너지센터와 청소년 추진단이

함께 추진하게 됐어요.

완주자에게는 나무로 만든 완주 메달, 영암 쌀과 감 말랭이, HD현대삼호가

후원한 수건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따듯한 어묵과 떡볶이,

군고구마 등을 나눠먹으며 추위와 허기를 달랬답니다.

포토존과 남생이 캐릭터는 참가자들에게 인기였어요.

정감있고 귀여운 남생이 캐릭터 삼총사는 대회 분위기를 돋았고,

포토존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대회를 즐겼습니다.

청소년 추진단, 영암군, 영암교육지원청·영암경찰서와 소방서·월출학부모회·영암군체육회, 

해병대전우회 영암지회·군서면 청년회·HD현대삼호·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

 관계기관·사회단체의 협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모든 단체와 자원봉사자로 나서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