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청 등 협업

영암군은 지난 16일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8개 교육기관 293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024년 탄소중립농업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운영되는 탄소중립농업학교는 지역 아이들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군에너지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기농 농산물 체험’은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