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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일보] 영암군에너지센터,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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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0-20 13:20 조회수5

영암군에너지센터,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운영

에너지 전환 인식 확산 기대…16일 독천초등학교에서 첫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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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너지센터(센터장 오성현)가 지역 청소년·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는 학교·마을·기관·단체 등을 찾아 지구 온난화·기후위기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체험 활동, 토론 등을 펼치는 교육 과정이다.


영암군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생활 속 RE100(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를 마련했다.


1회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는 지난 16일 학산면 독천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독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는 착한 에너지 –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에너지학교 강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재생에너지의 확산 필요성과 종류, 장점, 태양광 에너지의 원리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재생에너지 체험 활동을 했다. 강사단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OX 퀴즈, LED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강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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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전남영암교육지원청과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추진 방향과 계획을 협의, 강의안 등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2곳에서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강사단은 영암군에너지센터가 운영한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로 꾸렸다.


지난 6월과 7월 10주 동안 영암군에너지센터가 운영한 ‘2025 영암군 에너지 교육·홍보 전문강사단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 10여 명이 에너지 교육·홍보 강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가는 에너지학교의 교육 강사비, 재료비 등 전체 운영비는 에너지센터가 지원한다.


오성현 영암군에너지센터장은 “찾아가는 에너지학교가 지역 청소년, 주민의 에너지 전환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영암군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주민수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에너지학교의 대상을 마을, 사회단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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